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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싶다

엔비디아의 성장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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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엔비디아의 시작

엔비디아(NVIDIA)는 1993년 4월 5일, 젠슨 황(Jensen Huang), 크리스 말라초프스키(Chris Malachowsky), 커티스 프리엠(Curtis Priem)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. 당시 이들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한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래픽 기반의 컴퓨팅이 미래의 큰 물결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.

엔비디아의 창립과 관련된 또 다른 흥미로운 일화는 젠슨 황과 그의 공동 창립자들이 회사 이름을 정하는 과정입니다. 초기에는 회사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고, 모든 파일 이름을 "NV"로 지정했습니다. 이는 "Next Version"의 약자였습니다. 회사를 공식적으로 등록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자, 공동 창립자들은 "NV"가 포함된 모든 단어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. 결국 "엔비디아(NVIDIA)"라는 이름이 선택되었는데, 이는 라틴어로 "엔비(Envy)"를 의미하며, "비디오(Video)"와도 연관이 있습니다.

2. 주요 초기 일화

  • 회사 이름의 유래: 초기에는 회사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모든 파일 이름을 "NV"로 지정했습니다. 이는 "Next Version"의 약자였습니다. 이후 "엔비디아(NVIDIA)"라는 이름이 선택되었는데, 이는 라틴어로 "엔비(Envy)"를 의미하며, "비디오(Video)"와도 연관이 있습니다.
  • 초기 자본금: 엔비디아는 초기 자본금으로 은행에 40,000달러를 가지고 시작했으며, 이후 세쿼이아 캐피털 등으로부터 2천만 달러의 벤처 캐피털 자금을 받았습니다.
  • 첫 번째 제품: 엔비디아의 첫 번째 제품은 1995년에 출시된 NV1이라는 멀티미디어 카드였습니다. 그러나 이 제품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. 1999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GPU인 GeForce 256은 엔비디아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.

3. 중요한 사건들

  • 1999년: 세계 최초의 GPU인 GeForce 256을 출시.
  • 2006년: CUDA 아키텍처 발표.
  • 2012년: AlexNet 신경망으로 AI 시대 개막.
  • 2018년: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가능한 NVIDIA RTX 출시.
  • 2022년: Omniverse 플랫폼 발표.
  • 2023년: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.
  • 2024년: 시가총액 3조 3천억 달러 돌파.

4. 시가총액 변동

  • 상장 시점 (1999년 1월 22일): 약 4억 달러.
  • GeForce 256 출시 (1999년 10월): 약 6억 달러.
  • CUDA 아키텍처 발표 (2006년 6월): 약 4.5억 달러.
  • AI 시대의 시작 (2012년 10월): 약 8.5억 달러.
  • RTX 시리즈 출시 (2018년 8월): 약 80억 달러.
  • 1조 달러 돌파 (2023년 6월): 약 1조 달러.
  • 현재 (2025년 1월 20일): 약 3조 3,800억 달러.

5. 엔비디아의 주요 제품과 기술

  • GeForce 시리즈: 게이밍과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GPU 시리즈.
  • Quadro 시리즈: 전문 시각화와 CAD 작업을 위한 고성능 GPU.
  • Tesla 시리즈: 데이터 센터와 AI 연산을 위한 GPU.
  • Jetson 시리즈: 임베디드 시스템과 로봇 공학을 위한 플랫폼.
  • Omniverse: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3D 시뮬레이션 및 협업 플랫폼.

6. 엔비디아의 미래 전망

  • AI와 머신러닝: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발전 방향.
  • 자율주행 기술: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기술 개발 및 파트너십.
  • 메타버스: Omniverse를 통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과 확장.
  • 지속 가능성: 친환경 기술 도입과 탄소 배출 감소 목표.

7. 엔비디아의 글로벌 영향력

  • 시장 점유율: GPU 시장 약 80%, AI 반도체 시장 약 90%.
  • 글로벌 파트너십: 볼보, 메르세데스-벤츠, 아우디 등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. AWS, 마이크로소프트 애저,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. 메이요 클리닉과 의료 AI 연구 협력.
  • 사회적 책임: 전 세계 대학과 협력하여 AI와 컴퓨팅 교육 지원. 탄소 배출 감소와 데이터 센터 전력 사용량 50% 감소 목표. 재난 구호와 빈곤 퇴치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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